낮 동안 하늘은 흐려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활동하기 무난했는데요, <br /> <br />하지만 밤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. <br /> <br />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, 조금 전 '호우주의보'도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해,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, 지리산 부근에도 100mm 이상, 남해안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서울 등 그 밖에 내륙에는 최고 70mm의 큰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도와 남해안,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mm 이상,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로는 태풍급 강풍까지 동반되는 만큼,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, 대전 10도,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2~6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서울 17도, 대구 20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, <br /> <br />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3251725049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